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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영상 "중간요금제 실적 영향 없어...28㎓ 망구축 달성은 어려울 듯"

머니투데이
  •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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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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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대표가 28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열린 제3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김승한 기자
유영상 대표가 28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열린 제3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김승한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49,600원 0.00%) 대표가 5G 중간요금제 출시가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히려 요금 인하 효과로 더 많은 수요를 흡수한다는 입장이다.

유 대표는 28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열린 제3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5G 중간요금제를 비롯해 청년·시니어 요금제까지 공격적으로 냈다"며 "어느정도 (요금제) 인하 효과도 있겠지만, 요금제 다양화 측면에서 접근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요금제가) 비싸다는 불만도 있는 반면 다양하지 않다는 불만도 상존했다"며 "그런 관점에서 이 같은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험상 요금을 낮추면 수요도 늘어나 결국엔 실적에 불리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5월 1일 새로운 맞춤형 중간요금제를 출시한다. 지난해 8월 출시한 중간요금제(베이직플러스)를 기본으로 하고 3000원(+13GB) 등 원하는 옵션 하나를 조합하는 식이다. 데이터 추가 유무는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유 대표는 5G 28㎓(기가헤르츠) 망 구축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유 사장은 "5G 28㎓ 망 구축은 어느정도 진행하고 있다"면서도 "목표를 채우는 게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통 3사가 망구축 의무를 소홀했다며, 3사의 28㎓ 대역 할당조건 이행실적을 모두 '미달'로 발표했다. 이에 KT와 LG유플러스는 할당 취소, SK텔레콤은 사용기간 6개월 단축했다. SK텔레콤은 올해 5월31일까지 당초 할당조건인 1만5000 기지국을 구축하지 못하면 할당이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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