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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반려견 살았어요"…수의사는 몰랐던 병명, GPT-4가 찾았다

머니투데이
  • 하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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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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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반려견 살았어요"…수의사는 몰랐던 병명, GPT-4가 찾았다
인공지능(AI) 챗봇 GPT-4가 수의사도 알지 못한 병명을 진단해 한 강아지의 생명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보더콜리 종 '새씨'의 보호자 쿠퍼는 GPT-4를 통해 새씨가 건강을 되찾았다고 주장했다.

새씨는 최근 '진드기매개질병'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지만 치료가 진행될수록 건강은 악화됐다. 쿠퍼는 새씨의 잇몸이 창백해지고 빈혈 증세가 더 심해지자 동물병원에 다시 데려갔다. 수의사는 검사를 해봤지만 "병명을 모르겠다"며 어떤 병도 잡아내지 못했다.

쿠퍼는 조언을 얻기 위해 트위터에 새씨의 상황을 공유했다. 트위터 유저들은 최근 능력이 향상된 GPT-4를 통해 병명을 진단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쿠퍼는 반려견 새씨의 혈액검사 결과지를 GPT-4에 입력해 진단을 요청했다. GPT-4는 자신이 수의사가 아니라면서도 반려견이 '면역 매개성 용혈성 빈혈(IMHA)'일 수 있다고 답했다.

해당 결과를 가지고 쿠퍼는 다른 수의사를 찾아갔고, 검사 끝에 GPT-4의 진단과 같은 진단을 받았다. 쿠퍼는 반려견에 적절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고 현재 완전히 회복된 상태라고.

쿠퍼는 "GPT-3.5는 적절한 진단을 내리지 못했지만, GPT-4는 더 똑똑해졌다"면서 "지금부터 20년 후 의료 진단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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