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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수 경영 어떻냐"…셀트리온 주주 제안에 서정진 답변은

머니투데이
  • 송도(인천)=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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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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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우성 부회장 '최저임금' 요구 받아
서정진 "김형기 부회장보다 낮게"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사진=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사진=셀트리온
서정진 셀트리온 (173,500원 ▼1,900 -1.08%) 명예회장이 주주들의 '무보수 경영' 요구에 "상징적으로 받겠다"고 답했다.

서 명예회장은 28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가진 주주들과 질의응답 자리에서 소액주주연대 측이 "기우성 대표, 서진석 의장에 성과급을 받지 말라, 고통 감내를 해달라고 얘기를 했다. 서 명예회장도 무보수 경영이 어떻냐"고 제안하자 "무보수 경영은 괜찮은데, 못파는 주식만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소액주주연대 측이 "배당을 받지 않느냐"고 지적하자 서 명예회장은 "주주분들의 말씀은 이해하지만 우리 임원들 급여가 경쟁사보다 많지는 않다"며 "말한대로 상징적으로 받겠다"고 답했다.

이는 주총 동안 언급한 보수 기준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서 명예회장은 이날 오전 보수 책정과 관련해 "셀트리온 대표이사인 기우성 부회장보다 낮게 달라고 했더니 기 부회장이 최저임금이라고 해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부회장보다 낮게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기 부회장은 작년 주총에서 "셀트리온 주가가 35만원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최저임금을 받겠단 책임경영 자세가 필요하다"는 소액주주연대 측의 요구에 "주주들의 고통분담 요구에 동의하며 최저임금 수령에 대한 내용을 수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해 최저임금만 받고 근무했다. 이와 관련 서 명예회장은 이날 "기 부회장이 최저임금이 결정된 당시 자신이 책임져서 주주들 마음에 위안이 되면 됐다고 하더라"며 "기 부회장은 내가 신뢰하는 오른팔로 작년 최저임금을 받고 열심히 일했다. 박수 좀 보내달라"고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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