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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금연" 주점 손님 지적에 '퍽'…도주한 조폭 행동대원 검거

머니투데이
  • 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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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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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는 말을 듣고는 발끈해 다른 손님의 얼굴을 마구 때린 조직폭력배가 석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뉴시스
술집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는 말을 듣고는 발끈해 다른 손님의 얼굴을 마구 때린 조직폭력배가 석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뉴시스
술집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는 말을 듣고 발끈해 다른 손님의 얼굴을 수차례 가격한 조직폭력배가 석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공동상해 혐의를 받는 모 폭력조직 행동대원 김모씨(24)를 이날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31일 오전 3시40분쯤 광주 서구의 한 술집 화장실에서 시비가 붙은 손님 A씨의 얼굴을 일행 2명과 함께 여러 차례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김씨는 화장실에서 흡연하던 중 A씨가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말한 데 앙심을 품고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전남 강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20~30여명 규모 폭력조직에 행동대원으로 몸담았고 폭력 전과도 다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폭행 직후 달아난 김씨는 경찰 수사를 따돌리고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서울 등 다른 지역에 있는 것처럼 꾸민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경찰은 김씨 SNS 게시 사진 속에서 식별한 광고물의 상호를 토대로 탐문 수사에 나섰고 지난 20일 오후 1시5분쯤 전남 장흥 모 숙박업소에 숨어있던 김씨를 3개월 만에 검거했다. 잠적한 공범 2명의 행방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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