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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도피 중에도…'코인 천국' 세르비아서 법인 세웠다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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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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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최근 유럽 남부의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도피행각 중에도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법인을 설립한 정황이 확인됐다.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인터넷매체 디엘뉴스(DL)에 따르면 권씨는 작년 10월12일 세르비아에 '초도코이22 베오그라드(Codokoj22 d.o.o. Beograd)' 를 설립하고 등기신청했다고 보도했다. 법인의 주요 사업 목적은 컨설팅 서비스로 등록했다. 세르비아는 가상자산 거래와 채굴이 합법적으로 보장돼 '코인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세르비아 기업등기 문서에 따르면 권도형은 자본금 100세르비안디나르(약 1200원)으로 회사를 만들고 공동대표에 자신과 함께 체포된 한창준 씨의 이름을 올렸다. 한씨는 테라폼랩스에서 재무관련 일을 하다 관계사인 차이코퍼레이션으로 옮겨 대표까지 지낸 인물이다.

법인 등록 신청을 대리한 현지 로펌(Gecic) 측 관계자는 당시 권 대표 일당의 적색수배 사실을 알았느냐는 질의에 "언급할 수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고 디엘뉴스는 전했다.

한편 권 씨와 한 씨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의 수도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검거됐다. 두 사람은 코스타리카 위조여권을 이용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하려다 인터폴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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