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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Q 실적 부진 전망…하반기 수요 증가-하나증권

머니투데이
  •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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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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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하나증권은 삼성전자 (72,000원 ▲1,100 +1.55%)가 올해 1분기에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밑도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29일 전망했다. 다만 하반기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7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록호·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8% 감소한 6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97% 감소한 5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반도체 D램(DRAM)과 낸드(NAND) 등 반도체 부문의 출하 부진과 가격 하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의 적자 규모는 3조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재고 평가손실이 추가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도 북미 고객사의 출하량이 저조해 기존 전망치를 하향했다"며 "반면 갤럭시 S23의 평균 판매 가격이 오름에 따라 MX(모바일경험) 부문의 실적은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체 부문의 재고 수준이 여전히 높아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1분기에도 재고가 증가했을 것"이라며 "2분기에는 계절적으로 출하가 가능하지만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나야 재고 감소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다만 "하반기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여전히 유효하다"며 "상반기 부진할 것이라는 방향성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어 당분간 상승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지만, 하락리스크도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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