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바이 반스, 케이스스터디와 협업… 에너제틱 라이프 스타일 제안

로피시엘 옴므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사진제공=반스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의 최상위 프리미엄 pre카테고리, 볼트 바이 반스(Vault by Vans)와 유스컬처&프리미엄 스니커즈 레이블, 케이스스터디(Casestudy)가 세 번째 협업 컬렉션을 4월 1일 출시한다.

'케이스스터디'는 유스컬처를 기반으로 에너제틱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콘셉트 스토어로 매 시즌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꾸준히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와 브랜드를 제안하는 복합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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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문화에서 기원한 '조각보'에서 영감을 받은 반스와 케이스스터디의 협업 컬렉션은 다양한 색과 소재를 한 데 이어 붙인 조각보를 모티브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을 조각을 형상화 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삶의 순간을 한데 모아 체커보드 형태로의 구현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풋웨어는 반스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인 클래식 슬립-온 VLT LX(Classic Slip-On VLT LX)와 에라 VLT LX(Era VLT LX)를 토대로 두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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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최상위 카테고리 볼트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디자인과 소재를 통해 그 가치를 살린 점이 특징이며, 한국 전통 색상을 체커보드 패턴의 자수로 구현하여 더욱 견고하고 의미가 남다른 제품군이다.

또한 마시멜로 컬러의 사이드월(Sidewall)과 검(Gum) 아웃솔을 적용해 화려한 컬러와 어우러지는 디테일에도 주목했다.

어패럴 및 액세서리는 풋웨어와 동일한 콘셉트로 디자인된 반스 반팔 티와 버킷 햇으로 구성된 가운데 볼트 바이 반스 x 케이스스터디 협업 컬렉션은 4월 1일부터 반스 압구정 스토어 및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한정된 수량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