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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때 휴게소 간식 33%, 대형마트에선 20%..."할인·할인·할인"

머니투데이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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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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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활성화 대책]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페스타 2022 개막공연 ‘K-POP SUPER LIVE’을 찾은 팬들이 우비를 입고 의자에 앉아 있다. 2022.8.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페스타 2022 개막공연 ‘K-POP SUPER LIVE’을 찾은 팬들이 우비를 입고 의자에 앉아 있다. 2022.8.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서울페스타'와 '드림콘서트' 등 50여개 메가 이벤트를 개최해 관광 붐을 확산한다. 백화점과 패션숍·가전숍·면세점·휴게소 등에선 연휴·휴가와 연계해 대대적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내수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민관·협력 기반의 릴레이식 관광·내수 붐업 패키지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소비 활성화 지원 등으로 내수활력을 높이고 경상수지를 개선하는 게 이번 대책의 목표다.

연휴때 휴게소 간식 33%, 대형마트에선 20%..."할인·할인·할인"


'내수 붐업(Boom-up) 패키지' 추진


정부는 메가이벤트·기업할인행사·정부지원·지역축제 등 민관 합동 내수 붐업 패키지로 코로나19(COVID-19) 사태 이후 3년만에 재개하는 국내 관광산업을 본격 활성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우선 4∼5월 한류행사와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와 같은 국제회의 등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K-pop 콘서트, 청와대 관광상품 등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여행박람회와 국제회의 등을 통해 국내 여행정보를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6월 이후엔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과 대규모 행사를 통해 붐업을 확산할 예정이다. '여행가는달' 및 '농어촌 관광 프로그램' 등으로 휴가철 효과를 극대화하고 대규모 문화·체육행사 연속 개최 등으로 방한 관광객 확대를 유도한다.

특히 각종 이벤트와 연휴 등과 연계해 백화점과 각종 쇼핑센터에선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봄·여름철 유통업계 세일을 확대 시행하고 오는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기간을 연장해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한다. 4월부터 공휴일·명절·징검다리 연휴 등 주요 계기시마다 놀이공원·유원시설에선 프로모션을 집중 실시한다.

5월 두차례 연휴기간(5월5~7일, 5월27~29일)엔 국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별 특화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지역특화 간식을 최대 33% 할인하고 휴게소 이용고객(2만원 이상 구매) 대상 경품 추첨 행사,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품목 확대, 세차비용 30% 할인 등도 추진한다.

정부는 또 최대 총 60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으로 숙박.레저 등 필수 여행비 할인 및 근로자 등 국내휴가비를 지원한다. 문화비와 전통시장 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10%포인트(문화비: 30→40%, 전통시장: 40→50%) 상향한다.

기업의 문화 업무추진비 인정 항목에 유원시설 이용권 등 추가한다. 현행 공연·전시회·박물관·체육관 입장권, 음반·영상물 구입비 등에 유원시설·케이블카·수목원 입장권 등을 넣는 방식이다. 공무원 연가사용 촉진, 봄철 학교 재량휴업 및 교외 체험학습 등을 활용해 공공과 민간의 휴가 사용도 적극 권장한다.

이밖에 짐 부담없는 '빈손여행'이 가능하도록 공항·철도역-숙소 간 짐배송 서비스를 확대하고 상시화한다. 김포·제주공항을 시작으로 김해·대구·청주·광주공항으로 확대한다. 철도는 부산·강릉·목포 등 7개 역에서 상시적으로 추진한다.

연휴때 휴게소 간식 33%, 대형마트에선 20%..."할인·할인·할인"


생계비 부담 확 줄인다


소비자 부담이 높은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에 대해 170억원 규모의 할인 행사도 한다. 대형마트는 20%, 전통시장은 20~30% 할인율이 적용되는데 1인당 1만원(전통시장 2∼4만원) 한도로 가격 추이에 따라 할인품목을 선정할 방침이다.

통신요금 부담도 덜어준다. 일반요금제 대비 저렴한 5G 시니어 요금제, 중간구간 다양화, 데이터 사용에 특화된 청년요금제 출시 등 선택권을 확대한다. 소멸예정인 마일리지 이용 안내를 강화하고 통신요금을 마일리지로 납부하는 절차를 간소화한다.

햇살론카드를 1년 이상 성실하게 이용한 사람의 보증한도는 100만원 증액(최대 200만원→300만원)해 건전한 소비활동을 지원한다. 햇살론 카드는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을 통해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저신용자들에게 발급하는 카드다.

주류시장 유통 및 가격경쟁을 활성화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할인을 확대한다. 주류 거래시 허용되는 할인의 구체적 기준을 국세청 지침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은행간 및 은행·비은행간 경쟁 활성화, 진입정책 재점검, 금융·IT간 유효 경쟁 등 전반적 은행권 경쟁 촉진 방안을 오는 6월까지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통신시장 경쟁촉진 정책방안 TF 등을 통해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 대책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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