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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AI 반도체 학회서 신제품 공개…'속도·효율 개선'

머니투데이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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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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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삼성전자 반도체 미주 메모리연구소장(부사장)이 MEMCON 2023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삼성전자 제공
최진혁 삼성전자 반도체 미주 메모리연구소장(부사장)이 MEMCON 2023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학회에 참석해 최신 솔루션 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은 28일(현지 시간) 개최된 'MEMCON 2023'에 참석해 삼성 메모리 반도체 기술을 선보였다. 'MEMCON 2023'은 AI 메모리 솔루션을 다루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학회다. 글로벌 IT 기업과 메모리, 디바이스 부문의 다양한 업체들이 참석했으며, 삼성전자는 설립 멤버 자격으로 함께했다.

삼성전자 DS는 학회에서 D램·낸드플래시의 메모리 월(성능 병목 현상)문제를 개선할 솔루션을 공개했다. 또 초거대 AI 모델을 지원하는 HBM-PIM, CXL 기반 PNM과 스마트SSD 등 다양한 메모리 반도체 신제품도 발표했다.

공개한 솔루션은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생성형 AI '챗 GPT'에 특화됐다. 챗 GPT는 질문을 입력하면 답변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AI로, 매우 많은 양의 '초거대 데이터'를 활용한다. 삼성전자의 HBM-PIM과 CXL 기반 PNM은 기존 솔루션 대비 GPU 가속기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기 때문에, 데이터 연산처리 시간과 에너지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메모리 익스펜더(MXP)와 메모리 시맨틱 SSD는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CXL을 활용했다. CXL은 메모리뿐만 아니라 GPU, AI 가속기와 같은 다양한 솔루션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신기술이다. MXP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메모리 시맨틱 SSD도 일반 SSD보다 임의 읽기 속도와 응답 속도를 최대 20배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적화된 솔루션과 신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는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AI 반도체 시장은 전년 대비 27.8% 성장한 444억 달러(한화 약 57.7조원) 규모로, 오는 2026년에는 861억 달러(약 111.9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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