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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HCN |
서비스명은 HCN과 KT스카이라이프와의 공동 BI(브랜드 아이덴티티) 'skyHCN'과 최상위 등급을 뜻하는 'A+'를 더했다. HCN의 모든 서비스를 '올인원(All-in_one)'으로 제공한다는 의미의 'A'와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더해 나가겠다는 의미의 '+'를 합쳤다.
이를 통해 HCN은 안드로이드 앱 기반의 개방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예컨대 HCN 가입자는 유튜브를 이용하는 경우 별도의 가입 또는 로그인 절차가 필요 없다. 또 디즈니+, 애플TV, 티빙, 왓챠, 쿠팡플레이 등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나 테드(TED), 멜론 등 구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KT스카이라이프가 특허받은 '마이 앱(My App) 채널' 기능을 삽입했다. 자주 사용하는 앱을 특정 TV채널에 배치하고 채널 번호 입력만으로도 바로 이용하는 기능이다. 예컨대 HCN 지역채널 앱을 710번 채널에 배치한 후 리모컨으로 710번을 누르면 HCN 모든 권역의 지역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방식이다.
홍기섭 HCN 대표는 "우리의 기반인 방송서비스를 강화해 이용자의 편익을 높이는 것이 경쟁력 제고를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기존 서비스 향상에 대한 부분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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