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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 "'백종원 예산시장'같은 10곳 엄선해 관광연계"

머니투데이
  • 유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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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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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3.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3.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체육관광부가 29일 전통시장 활성화 등 내수진작을 위한 다양한 관광산업대책을 내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이날 오전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민의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전환해나가겠다"며 방한 외국인의 인바운드 관광 회복과 함께 국민의 국내 여행 수요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개성있는 콘텐츠로 무장한 전통시장은 지역관광 K-관광의 히든카드"라며 "'백종원 예산시장 프로젝트'는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 10여개 전통시장을 엄선해 지역명사·홍보대사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는 마케팅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외국 관광객 유치에 대해 박 장관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대체불가능한 관광의 무기'K-컬처'를 탑재해 인바운드 관광 회복의 변곡점으로 만들겠다"며 "지역별, 세대별 맞춤형 마케팅으로 한국 여행을 해외관광객의 버킷리스트로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는 5월 개방 1주년을 맞는 청와대를 활용한 계획도 나왔다. 박 장관은 "청와대가 관광 클러스터의 랜드마크로 작동하고 있다"며 "코로나 19이후에 서울이 뭐가 달라졌나라고 하면 '청와대 개방'이 달라졌다고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들에게 도쿄 일왕의 고쿄(皇居), 베이징의 조어대(釣魚臺)와 비교해 세일즈하면 관심을 보인다"며 "개방 1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내수활성화 대책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3.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내수활성화 대책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3.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방일 당시 "챙겨 본다"고 언급했던 맛집 탐방 프로그램인 '고독한 미식가'의 원작자를 한국에 초대하는 방안도 발표됐다. 박 장관은 "고독한 미식가 원작자 쿠스미 마사유키를 한국관광 마케팅에 함께 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외여행을 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인바운드 방한 외국인보다 많은 현재의 여행 적자 상태를 극복할 방안으로는 일본과 중국 여행객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인바운드 관광의 성패는 일본·중국 여행객 숫자로 우선 결정된다"는 박 장관은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을 기점으로 적자흐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본에 대해선 중장년 한류팬을 다시오게 하는 상품을 내놓는 동시에 BTS와 블랙핑크 등을 활용해 젊은 세대들에게도 접근하겠단 전략을 내놓았다. 중국 정부가 단체관광객의 한국행을 허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선 "중국 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른 나라보다 32%나 씀씀이가 큰 중국관광객의 면세점 소비를 늘리기 위한 상품을 마련하고 베이징에서 K-관광 로드쇼를 통해 한국 방문심리를 자극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여행객을 위한 '쿠폰받고 여행가자' 이벤트도 설명했다. 숙박시설 3만원 할인권 100만장과 놀이공원 1만원 할인권 18만장 제공으로 내국인들이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하겠단 방안이다. 박 장관은 "여행을 우리 국민의 일상화로 만들어 '대한민국은 절찬 여행중'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해외 여행 수요를 국내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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