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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바이든, 공동성명 "차기 민주주의 정상회의, 한국이 주최"

머니투데이
  •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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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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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한미, 정치·경제·안보·인적 관계 더욱 강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13일(현지시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11월13일(현지시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 "대한민국과 미국은 공동의 민주적 가치와 인권 존중을 기반으로 깊은 유대를 공유하고 있으며, 견고한 정치·경제·안보와 인적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정상은 이날 개최된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본회의에 앞서 '한미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공동성명엔 "대한민국이 향후 제3차 정상회의를 주최할 것임을 발표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일정과 형식 등은 향후 우리 정부가 다른 나라들과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한미 정상은 공동 성명에서 "우리는 오늘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공동 개최를 통해 민주주의 국가 간 연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국민과 세계의 요구에 더 잘 부응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민주적 제도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강력한 등불이며, 민주주의가 지속적인 안보와 번영을 가꾸는 데 필요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을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대한민국은 글로벌 리더로 부상했는데, 여기에는 대한민국 국민이 정부의 투명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견제와 균형을 보장하며 공공의 필요에 부응하는 법률을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기울여온 노력이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한미 정상은 "국민의 동의에 기반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근본적인 과제"라며 △공동 안보·번영 수호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보건 및 펜데믹 대비 증진 △신기술의 기여 등에서 민주국가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두 차례에 걸친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마련된 동력이 미래로 이어지고 이러한 노력이 글로벌 리더십을 드러낼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2021년 12월 바이든 대통령이 세계적인 권위주의 부상과 민주주의 퇴조에 대응하겠다며 주도해 첫 회의가 열렸다. 제2차 회의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우리나라와 미국 외에도 유럽에서 네덜란드, 아프리카에서 잠비아, 중남미에서 코스타리카가 공동 개최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제성장과 함께하는 번영'을 주제로 본회의 첫 세션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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