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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cm 이하 남성 인권 없어"…망언 날린 일본 女프로게이머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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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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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누카나 트위터
/사진=타누카나 트위터
키 작은 남성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열도 전체를 분노하게 만들며 사회적 비난을 받은 일본의 인기 여성 프로게이머가 최근 활동을 복귀했다.

일본 프로게이머 타누카나(본명 타니 카나)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텐치무 채널에 출연했다.

그는 "170㎝ 이하의 남자에게는 인권은 없다'의 타누카나"라고 인사하며 "그땐 헛소리했다. 정신적으로 조금 아픈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앞서 타누카나는 지난해 2월 인터넷 동영상 생방송 중 배달원이 자신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다는 일화를 전하며 "남자가 170cm는 돼야 인권이 생겨나지. 작은 남자에게 인권이 있을 리가 없잖아"라고 말했다.

해당 발언을 두고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타누카나는 "항상 내 방송을 보는 익숙한 분들을 상대로 한 농담이라 말이 거칠어졌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논란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그는 "제 이기적인 발언으로 불쾌감을 드리고 폐를 끼쳐 죄송하다. 내 발언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것으로 스스로의 인식이 안이했음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재차 사과했다.

소속사 측도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드리며 해당 선수에게 엄중한 처분을 내리겠다"고 밝히고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그의 공식 스폰서였던 레드불도 홈페이지에서 그의 흔적을 없앴다.

지난 1년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진 타누카나는 개인 방송에서 "그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집으로도 (항의) 전화가 오는 등 괴롭힘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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