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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목표가 2배 이상 'UP'…"캐파 목표 달성 앞당긴다"

머니투데이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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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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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에코프로비엠 목표가 15만→31만원 '상향'

에코프로비엠, 목표가 2배 이상 'UP'…"캐파 목표 달성 앞당긴다"
NH투자증권이 에코프로비엠 (238,000원 ▼5,500 -2.26%)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31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027년으로 예상되던 캐파(생산능력) 목표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동사는 2027년 말까지 양극재 캐파 71만톤 구축 계획을 밝혔다"며 "연내 다수의 신규 계약 확보를 통해 이 계획은 2026년 말로 앞당겨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IRA(인플레이션감축법) 하위규정 확정 이후 다수의 신규 증설 계획이 구체화될 전망"이라며 "해당 캐파 목표에는 LFP(리튬·인산·철), NMx(코발트 프리), OLO(하이망간)와 같은 신규 품목은 반영돼 있지 않아 추가 상향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했다.

아울러 "양극재 캐파 71만톤은 BEV(순수전기차)를 약 500만대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추정한다"며 "해당 캐파가 온기로 생산되는 2027년 xEV(전기차) 수요를 3900만대로 예상하기 때문에 해당 캐파 수준이 비현실적인 수준은 아니다. 무엇보다 구속력 있는 계약에 기반한 증설 계획임을 감안하면 중장기 실적(캐파)에 대한 가시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2조9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4% 늘어난 1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 기준 매출액은 6% 상회, 영업익은 11% 하회하는 수치다.

주 연구원은 "(신공장인) CAM5N, CAM7의 램프업 효과(생산능력 증대)로 탑라인 성장을 이어갔으나, 수익성은 전동공구향 재고조정, 메탈 가격 관련 스프레드 축소, CAM5N, CAM7 램프업 비용 반영으로 일시적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올해 2분기부터 물량 증가에 따라 수익성 회복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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