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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4개, 괴물 배터리"...삼성의 40만원대 역대급 가성비폰

머니투데이
  •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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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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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34, 내일 출시…출고가 49만9400원

"카메라 4개, 괴물 배터리"...삼성의 40만원대 역대급 가성비폰
삼성전자 (72,300원 ▲2,000 +2.84%)가 중저가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A34'를 오는 31일 출시한다. 4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 배터리, 후면 트리플(3개) 카메라 등 S 시리즈에 준하는 스펙이 탑재됐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A34는 6.6인치 대화면을 갖췄다. 6.6인치는 지난달 삼성이 출시한 갤럭시S23 플러스 디스플레이와 같은 크기다. 카메라 성능도 프리미엄 급이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3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싱글(1개)카메라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와 향상된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 사진 편집 기능도 강화됐다. 'AI 지우개' 기능을 통해 사진 속 원치 않는 피사체는 물론 그림자·빛반사 등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해상도가 낮거나 오래된 사진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사진 리마스터' 기능도 실렸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로 150만원대 갤럭시S23 울트라와 동급이다. 저장용량은 6GB 램에 128GB 내장메모리를 지원한다. 이밖에 25W(와트) 고속 충전과 IP67 등급의 방수방진도 지원한다. 삼성페이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페이는 갤럭시Z·S 등 프리미엄 라인업에는 모두 지원하지만, A 시리즈는 그렇지 않다.

갤럭시A34는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9400원이다. 색상은 어썸 실버·그라파이트·바이올렛·라임 4가지다.


A시리즈, 판매량 일등공신...프리미엄과 투트랙 '쭉'


앞서 삼성 스마트폰 사업부는 올해부터 '프리미엄'에 더욱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원가 절감 등 수익성 중심이 아닌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려 애플과 중국 제조사들 사이에 낀 '샌드위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삼성이 갤럭시A 라인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업계에서 나온 바 있다.

그럼에도 삼성이 이같은 고스펙 중저가폰을 꾸준히 출시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A 시리즈는 삼성 스마트폰 글로벌 1위(판매량 기준)의 일등공신이기 때문이다. 삼성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 중 70~80%를 차지한다. 실제 지난해 전세계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 톱10 중 유일하게 랭크된 삼성 제품이 갤럭시A13이었다.

다만 삼성에겐 프리미엄 확대라는 숙제는 여전히 남아있다. 중저가 제품에 치중돼다보니 많이 팔아도 남는 게 적은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 매출은 애플의 절반 수준밖에 안 된다. 업계 관계자는 "중저가에 판매량이 쏠리다보니 애플에 비해 매출과 수익성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라며 "판매량 제고를 위해 중저가 시장을 유지하되 프리미엄에 더욱 힘을 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판매량 기준)은 삼성 21.2%, 애플 18.3%, 샤오미 12.4%, 오포 9.6% 순이었다. 연간 판매량은 삼성이 2억5960만대, 애플은 2억2470만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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