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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전자파 측정기 대여 서비스 시행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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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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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CA
/사진제공=KC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소형 전자파 측정기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CA는 최근 이동통신 기지국 등 생활 공간의 전자파 세기 측정 요청이 늘어나는 흐름을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든 전자파를 직접 측정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KCA가 제공하는 측정기를 이용하면, 이동통신 기지국(3G·4G·5G) 대역과 와이파이 대역의 전자파 세기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다. KCA가 자체 개발한 이 측정기는 국제표준(ITU)에서 제시한 국제기준을 적용했고, 작년부터 지금까지 2000여명 이상이 이용한 바 있다.

국민 누구나 KCA '전자파 안전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측정기는 소독 및 방역 후 비대면 택배로 전달되며, 1주일 동안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KCA는 이용자들의 측정결과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제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인체보호기준을 초과 할 경우 정밀측정을 제공하고 필요시 전자파 노출 저감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국민의 전자파 우려와 관심을 반영해 다양한 생활·산업환경의 전자파 안전 확인 및 국민 체감형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국민 전자파 불안감 경감, 갈등예방 등 이해소통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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