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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한인과학자 7월 한국에 모인다...국가 미래 구상

머니투데이
  • 김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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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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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난해 9월 방미 중 약속한 '한인 과학기술자대회'
이태식 한국과총 회장 계획 발표 "우주·미래 과학기술 고민"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이 오는 7월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있다. / 사진=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이 오는 7월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있다. / 사진=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오는 7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일대에서 '세계 한인 과학기술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각지에 있는 한인 과학자들과 국내 연구자들 간 협력 기회를 마련하는 목적이다. 1960~1970년대 해외에서 공부한 과학자들이 귀국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이끈 사례처럼, 반세기 만에 한인 과학자들이 미래 국가 과학기술 전략을 고민해나갈 전망이다.

이태식 과총 회장은 30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7월 4일부터 나흘간 '제1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자대회'를 개최하겠다"며 "2030년 우주와 미래과학기술 전략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총은 1966년 9월 과학기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현재 600개 과학기술단체, 395개 국내 학회를 회원으로 둔 과학기술계 최대 연합이다. 회원 수 55만명을 보유해 과학기술계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19개 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공동으로 세계 한인 과학기술자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 대회는 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방미 중 재미 한인 과학자들을 만나 "세계 각지 한인 과학자를 국내로 초청해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과학기술 기반 혁신이 국가의 자유를 확대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한인 과학자들이 한·미 과학기술 협력에 접점이 돼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태식 회장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인 과학자를 비롯해 국내외 과학자 3000여명이 모이는 자리로 마련된다. 단순히 논문 발표 대회가 아닌 미래 기술을 구상하고 이를 보고서로 만드는 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2030년 우주와 미래 핵심 과학기술 분야 발전 방향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또 이곳에 과학기술 거리를 조성하고 과학문화 행사인 '강남페스티벌' 등을 개최하는 방안도 제안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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