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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금감원 만난 5대 지주회장 "상생금융 책임 다하겠다"

머니투데이
  •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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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3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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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금융지주회장들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2023.3.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금융지주회장들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2023.3.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대 금융지주 회장단이 금융당국 수장들과 만나 상생금융을 위한 노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단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금융당국 수장들이 금융지주 회장들에게 금융소비자의 고통을 덜기 위해 노력해달라는 주문을 했고, 금융지주 회장단이 이에 화답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날 김주현 위원장은 "더 많은 국민이 체감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금리인하 노력이 필요하다"며 "원가상승요인을 금융권에서 자체적으로 최대한 흡수해서 대출자에게 전가되는 금리인상을 최소화해달라"고 말했다. 이복현 원장도 "각 회사의 특성에 맞게 자발적으로 여러 노력을 해서 고통과 부담을 덜 기회가 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회장단 가운데 처음 발언에 나선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민과 그 고민에 대한 결과가 나와야하는 시기"라며 "이 자리에서 나온 말씀 잘 배워서 사회적 책임 다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상생금융을 위해 조직체계를 점검하고 할 수 있는 최선의 패키지를 내놓아 상생금융을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은 최근 화제가 된 자사 금융 상품을 언급하며 "2금융권 대출을 국민은행으로 돌리는 KB국민희망대출과 부동산 PF 시장에 5000억대 유동화 지원을 했다"며 "자체적인 혁신노력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민들의 금융 편익 상승과 자산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혔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금융사의 사명은 사회공존이다"며 "금융업의 본질인 신뢰와 사회적 책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도 김주현 위원장과 이복현 원장의 말에 공감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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