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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일본시장 진출 본격화…100억 규모 협력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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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일본시장 진출 본격화…100억 규모 협력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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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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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가 일본 업체와 100억원 규모 디지털ID 및 보안 솔루션, 이른바 DID사업 협력 계약을 맺고 1차로 30억원 규모 DID 칩 운영체제를 공급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일본의 규격이자 소니가 개발한 비접촉 IC카드 기술 방식인 펠리카(Felica) 기반의 지문 카드를 일본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올해는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해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코나아이는 결제 플랫폼 사업, 코나카드 사업을 위해 일본 협력업체와 플랫폼 사업도 협력도 논의하고 있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지난 7년 동안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계약은 일본의 까다로운 기술 검증을 통과했다는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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