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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종료' 페이코인 "이용자 보호, 거래 원복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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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종료' 페이코인 "이용자 보호, 거래 원복 최선 다하겠다"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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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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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의 발행사 페이프로토콜은31일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의 거래 종료 결정에 대해 "형평성을 잃은 조치'라며 유감을 표했다. 또 현재 계획 중인 해외 결제, 지갑사업자 서비스 등을 통해 향후 거래 원상복구를 약속했다.


'거래종료' 페이코인 "이용자 보호, 거래 원복 최선 다하겠다"
페이프로토콜은 "해외 결제 사업 로드맵, 지갑 사업자로서 서비스 계획, 국내 결제사업 모델 변경 및 재론칭 일정 등을 상세히 소명했음에도 이번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결정은 백서대로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많은 거래지원 프로젝트들과 비교했을 때 심각하게 형평성을 잃은 조치"라고 말했다.

페이프로토콜은 △3분기 내 해외 결제 사업 및 13개 메인넷 지원 지갑 서비스 론칭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확인서 발급 △가상자산사업자(VASP) 재신고를 거쳐 4분기 내 국내결제 사업 재오픈 등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해외 대형 거래소 상장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320만 고객과 15만 가맹점을 페이코인은 끝까지 보호하겠다"며 "글로벌 결제 플랫폼의 성공적 론칭으로 페이코인 결제 플랫폼의 건재함을 보여줄 것을 약속드리고, VASP 재신고 및 이후 페이코인의 거래소 거래지원 원상복구 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코인(PCI, wPCI)은 지닥, BKEX, 후오비글로벌, OKX 등 국내외 유수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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