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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3연패까지 딱 1승 남았다' 대한항공, 챔프 2차전 셧아웃 승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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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양=김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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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0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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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윌리엄스(가운데)와 대한항공 선수단./사진=한국배구연맹
링컨 윌리엄스(가운데)와 대한항공 선수단./사진=한국배구연맹
[계양=김동윤 스타뉴스 기자]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전 2차전마저 현대캐피탈을 완벽하게 제압하면 목표했던 통합 3연패(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딱 1승만을 남겨뒀다.

대한항공은 1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선승제) 2차전에서 현대캐피탈에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빠르면 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릴 3차전에서 우승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 만약 대한항공이 통합 우승 3연패에 성공한다면 2011~2012시즌부터 2013~2014시즌까지 3연패에 성공한 삼성화재에 이어 2번째다. 지난 17번의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1, 2차전을 모두 이긴 팀은 8팀이었고, 이들 중 준우승 사례는 한 번도 없었다.

이날 경기는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사실상 갈렸다. 대한항공의 링컨 윌리엄스가 공격 성공률 48.78%로 24득점을 한 반면, 현대캐피탈의 오레올 까메호는 공격 성공률 15%로 6득점에 그쳤다.

또한 대한항공의 곽승석과 정지석이 각각 10점, 8점으로 분담했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이 홀로 두 자릿수 득점(14점)을 책임졌으나, 역부족이었다.

현대캐피탈의 오레올 까메호./사진=한국배구연맹
현대캐피탈의 오레올 까메호./사진=한국배구연맹

1세트 중반부터 대한항공 공격수들의 공격력이 폭발했다. 13-12로 앞선 상황에서 나온 곽승석의 퀵오픈을 시작으로 김규민의 블로킹 득점 등을 묶어 순식간에 점수 차가 5점까지 벌어졌다. 22-19에서 링컨과 곽승석이 연속 오픈 득점에 성공했고 조재영이 속공을 성공시키면서 1세트는 대한항공이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좀 더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시종일관 대한항공의 우세였지만, 현대캐피탈도 김명관의 블로킹 득점, 허수봉의 오픈 득점으로 20-18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오레올이 2세트 역시 공격성공률 12.50%로 저조한 탓에 세트 후반 토종 공격수 위주로 경기를 운영할 수밖에 없다. 결국 세트포인트에서 허수봉의 서브마저 크게 빗나가면서 현대캐피탈은 2세트도 내줬다.

현대캐피탈은 3세트 반격을 시작했다. 14-14에서 최민호의 속공, 허수봉의 백어택으로 리드를 잡았고 허수봉의 퀵오픈 득점으로 20점 고지에도 먼저 올랐다. 그러나 이번에도 링컨이 오픈 득점에 이어 서브 에이스로 동점을 만들었고 허수봉의 백어택이 빗나가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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