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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오는 카페…일어나달라" 60대에 자리양보 요구한 20대들

머니투데이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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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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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카페에서 20대 여성들이 60대 여성에게 자리 양보를 강요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상에는 'MZ세대의 황당한 주장에 분노가 치민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 카페에서 20대 여성들이 60대 여성에게 자리 양보를 강요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상에는 'MZ세대의 황당한 주장에 분노가 치민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카페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죠. 좀 일어나주세요."

한 카페에서 20대 여성들이 60대 여성에게 자리 양보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MZ세대의 황당한 주장에 분노가 치민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확산했다.

글에 따르면 지난달 9일 한 카페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젊은 여성 2명이 들어왔다. 당시 카페는 손님들이 붐벼 만석이었고 글 작성자 A씨 옆에는 60대로 보이는 여성 B씨가 앉아 다이어리를 정리하고 있었다.

그때 카페로 들어온 여성 두 명은 자리를 찾다가 B씨 앞으로 다가가 "카페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지금 자리가 꽉 찼는데 일어나주면 안 되겠느냐"고 말했다.

B씨가 당황해하자 이들은 "우리가 급히 작업해야 할 게 있다. 자리를 양보해 달라"라고 재차 자리 양보를 강요했다는 게 A씨 주장이다.

이에 B씨는 급하게 짐을 챙기기 시작했지만 주변 손님들이 여성 두 명에게 "황당하고 기분 나쁜 요구를 한다"며 쓴소리를 냈다.

A씨는 "내가 먼저 나서 오지랖을 부리니 주변 손님들도 거들어줬다"며 "그 여자들은 주변 항의가 이어지자 불편한 표정을 지으면서 카페를 나갔다"고 전했다. 이어 "아주머니가 많이 놀라신 거 같다"며 "카페를 이용하는 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분했다. "어떻게 저런 말을 앞에서 할 수 있나" "똑같은 돈 내고 커피 마시는 거"와 같은 댓글이 이어졌다.

일부는 과도한 MZ(밀레니얼+Z) 프레임을 경계했다. 한 누리꾼은 "MZ 세대 문제가 아니라 저 2명이 상식이 부족한 거"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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