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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 테라젠이텍스의 고진업 회장과 박시홍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메드팩트 본사에서 열린 항암 신약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드팩토 |
메드팩토는 테라젠이텍스와 항암 신약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암신약 개발과 생산 및 판매에 대한 효율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항암 신약 실용화 및 상용화를 추진하며 국산 신약의 글로벌 시장 출시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메드팩토 (6,700원 ▼310 -4.42%) 관계자는 "테라젠이텍스와 항암 신약사업 협력 강화는 메드팩토가 가진 항암제 등 신약 연구개발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라젠이텍스 (4,180원 ▼35 -0.83%) 관계자는 "메드팩토의 성공적인 항암 신약개발과 이를 토대로 한 테라젠이텍스의 국내 항암신약 시장 확대 및 선도를 목적으로 한 미래성장 사업의 협약"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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