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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SAFA 플랫폼 및 임상 가치↑…목표가 4.4만원-한투證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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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4.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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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4일 에이프릴바이오 (22,050원 ▲1,450 +7.04%)에 대해 SAFA 플랫폼의 가치와 APB-A1의 임상 성공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제시했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SAFA 플랫폼 기술 가치는 한단계 상향할 전망"이라며 "SAFA는 바이오의약품의 반감기를 개선하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SAFA가 결합된 APB-A1은 비임상 단계에서 글로벌 제약사 룬드벡에 54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 됐다. 또 APB-A1 임상 1상은 6월, APB-R3 임상 1상은 8월 종료 예정이다.SAFA의 반감기 개선 효능이 임상적으로 검증되면 이후의 기술 수출 시 선급금 비중은 증가할 전망이다.

위 연구원은 APB-A1의 임상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임상 성공 이후 APB-A1 기술 수출의 잔여 마일스톤 약 5180억원을 수령할 가능성이 높다.

APB-A1은 CD40L를 차단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이다. 경쟁 파이프라인인 다피로리주맙 페골(UCB/바이오젠)은 루푸스 임상 2상, 다조달리펩(호라이즌 테라퓨틱스)은 류머티즘성 관절염, 쇼그렌 신드롬 임상 2상에서 효능을 확인했다. 임상 3상에 진입한 파이프
라인이 있다는 것은 CD40L 차단에 따른 자가면역질환 치료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므로 APB-A1의 후기 임상 단계 진입 가능성도 높다고 위 연구원은 전했다.

다른 파이프라인인 APB-R3는 비알콜성 지방간염에적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파이프라인들이 커버할 수 없었던 섬유화를 억제하는 작용 기전이 특징이다.

위 연구원은 "대사 조절제를 보유한 기업들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경쟁 파이프라인의 기본 적응증인 성인 발병 스틸병,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며 "적응증 확장 여력이 넓은 파이프라인은 기술 수출 총규모 중 선급금 비중이 클 수밖에 없다. 연내 기술 수출을 타진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목표주가는 임상 단계에 진입한 파이프라인 가치에 승인 확률(LOA)을 적용해 산출했다. APB-A1 현재 가치는 3786억원이다. 총 1조 6670억원의 기술 가치에 LOA(글로벌 기술수출규모) 22.7%를 적용했다. APB-R3 현재 가치는 858억원이다. 총 1조 1520억원의 기술 가치에 LOA 11.8%, 5.0%(경상기술료)를 적용했다. 두 파이프라인 합산 가치 4644억원이 에이프릴바이오 기업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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