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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2년전 서장훈에 투자 부탁…"자금난 심각, 재능기부라도"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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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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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주가조작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2년 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한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당시 자금난으로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 제작을 못하고 있다며 서장훈에게 투자를 요청했다.

임창정은 2021년 11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아이돌 제작으로 인한 자금난을 고백했다.

당시 그룹 '미미로즈'를 제작하고 있던 임창정은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아이돌을 제작하는 데 수십억원이 들어간다. 그런데 코로나19로 데뷔가 연기되면서 예상했던 비용의 3배가 더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열심히 해서 모자란 비용을 채울 예정이었는데 제 수입만으로는 부족했다. 그래서 그간 모아놨던 재산을 처분하면서 버티고 있다"며 "제가 아들만 5명인데 이 사업만 붙잡고 있다가 안 좋게 될까 봐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임창정, 2년전 서장훈에 투자 부탁…"자금난 심각, 재능기부라도"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은 임창정을 향해 불필요한 제작비를 줄여보라고 조언했다. 연습생이 데뷔 전부터 샵에 다닐 필요는 없으며, 뮤직비디오에도 큰돈을 투자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창정은 이미 미미로즈 데뷔곡 뮤직비디오는 촬영을 마친 만큼, 앞으로 발생할 경비만큼은 조금씩 줄여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다만 자신도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데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돈이 없다며 서장훈에게 투자해 달라고 부탁했다.

임창정은 "노래가 좋다. 그러니까 투자해달라. 뮤직비디오, 얼마 안 한다. 지금 돈을 다 써서 뮤직비디오를 만들 돈이 없다. 투자가 어려우면 재능 기부식으로 뮤직비디오에 출연만이라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녹화 시간이 오래됐다", "요새는 휴대폰으로 뮤직비디오를 찍는 게 유행"이라며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 발언은 임창정이 지난달 25일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세력에게 돈을 맡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자금난을 겪던 임창정은 자신의 연예 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파는 대신, 그중 30억 원을 이 일당에 재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과 아내 명의의 통장으로 15억원씩 투자했으나 결과적으로 60억원의 빚더미에 앉게 됐다며 자신 역시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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