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구금된 손준호, 中감옥에 5년 갇힐 수도" 中매체 보도

머니투데이
  • 남미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18,024
  • 2023.05.17 20:37
  • 글자크기조절
(파주=뉴스1) 구윤성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준호가 소집 훈련을 위해 20일 오후 경기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모인 선수들은 클린스만 감독 및 코칭스태프들과 첫 만남을 갖고, 오는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와 A매치 평가전을 갖는다. 2022.3.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주=뉴스1) 구윤성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준호가 소집 훈련을 위해 20일 오후 경기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모인 선수들은 클린스만 감독 및 코칭스태프들과 첫 만남을 갖고, 오는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와 A매치 평가전을 갖는다. 2022.3.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공안에 구금 중인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31·산둥 타이산)에 대해 징역 5년형까지 내려질 수 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17일 중국 법률 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해 "손준호가 최대 5년간 감옥에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손준호는 지난 12일 상하이 훙차오 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 중국 공안에 연행돼 '형사 구류' 상태에서 랴오닝성 챠오양시 공안국에게 조사를 받고 있다.

손준호에 대한 추측성 기사만 쏟아지자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손준호는 '비공무원 뇌물수수죄' 혐의로 랴오닝성 공안기관에 의해 형사 구류됐다"고 밝혔다. 비정부 직원 수뢰죄는 정부 기관이 아닌 곳의 소속 인원이 직무를 이용해 불법 뇌물을 수수할 때 적용된다. 스포츠 선수의 경우, 경기 관련 부정 요청을 받고 금품을 받으면 이 혐의를 받을 수 있다.

인보 중국정법대학 형사사법대학원 교수는 '시나스포츠'를 통해 "(손준호는 한국인이지만) 외국인도 중국에서 중국 형법을 위반하는 자는 영토 관할권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공무원 뇌물 수수'는 회사, 기업, 혹은 기타 단체에 속한 사람이 부정한 이익을 취하는 범죄를 말한다. 이 형법 조항은 과거 영리 목적 뇌물수수죄였으나, 일반인이 반드시 상업적 행위를 근거로 뇌물을 수수하는 건 아니기에 최근에는 '비공무원 뇌물수수죄'로 확대됐다"고 짚었다. 손준호가 영리적 목적이 없었다 하더라도 수수 증거가 있다면 유죄라는 분석이다.

이 매체는 "손준호에게 죄가 없다면 지금처럼 긴 시간 구금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며 손준호의 유죄 가능성을 사실화하고 있다.

다만 손준호가 정확하게 어떤 조사를 받고 있는지와 유무죄 여부는 전혀 발표된 바가 없다.

손준호의 에이전트 측은 "손준호는 실력을 인정받아 산둥에 왔으며 좋은 성과를 내 연장 계약도 맺었다"며 "누군가에게 무엇을 부탁하기 위해 뇌물을 건넬 이유가 전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현재 손준호 측과 대한축구협회는 공문을 보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상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서울에 6억짜리 아파트 어디 있나요" 실수요자 한숨 커진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골프 최고위 과정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