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존예 데리고 다니는 존잘"…'나는 솔로' 양성평등 위반 제재 받았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존예 데리고 다니는 존잘"…'나는 솔로' 양성평등 위반 제재 받았다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7,097
  • 2023.05.18 07:31
  • 글자크기조절
/사진=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사진=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나는 솔로' 측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로부터 양성평등 위반 등에 따른 제재를 받았다고 밝혔다.

ENA,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는 지난 17일 방송 시작 전 공지 화면을 통해 "2022년 9월 방송된 내용에서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0조(양성평등), 제51조(방송언어)를 위반해 방통위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 3월 나는 솔로에 대한 주의 조치를 결정했다. 지난해 9월 나는 솔로에서 한 남성 출연자가 여성과 데이트 후 "어깨에 뽕이 막 들어갔다. 난 존예(매우 예쁜 여자) 데리고 다니는 존잘(매우 잘생긴 남자)인 거지"라고 말한 것을 편집 없이 방송에 내보냈기 때문이다.
/사진=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사진=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일부 시청자는 해당 발언에 대해 "여성을 하나의 주체가 아닌 자신의 존재나 힘을 과시하기 위한 보조적 도구로 대상화했다"라고 비판하며 방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옥시찬 방통위 위원은 "여성을 부속품 취급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했고, 이광복 위원도 "언어를 파괴하는 자막이 쏟아져 일종의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저출산 도쿄 집값 840조 날아간다"…한국에도 섬뜩한 경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