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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팟투자' 약속 UAE, 300억弗 중 20억弗 우선 투자 검토

머니투데이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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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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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카사르 알 와탄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카사르 알 와탄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1.1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1월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300억달러 '잭팟 투자'를 약속했던 UAE(아랍에미레이트)가 국내 투자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K컬처(문화) 등 우선투자협력분야를 중심으로 20억 달러 규모의 한국 투자기회를 검토 중이다.

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UAE 아부다비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아부다비투자청(ADIA) 등 주요 국부펀드 및 기업으로 구성된 아부다비 대표단은 지난 15~16일 이틀 간 방한하고 이러한 내용을 공동발표했다.

대표단은 방한 중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비롯해 기재부 및 산업은행 측과 양자회의를 갖고 투자 진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다수의 국내기업과 금융기관과도 직접 교류했다.

이번 방한은 앞서 UAE가 발표한 300억 달러 규모의 한국 투자 실행의 '신호탄'격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겸 아부다비 통치자는 지난 1월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기재부에 따르면 UAE 측이 우선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분야는 △에너지 △ICT △농업기술 △생명공학 △항공우주 △K컬처 등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해 1월 UAE 국빈방분에서 30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후 UAE 국부펀드·기업들이 4개월여 만에 20억 달러 규모의 잠재적 투자 기회를 검토하고 있음이 이번 공동발표를 통해 확인됐다"며 "이러한 대규모 자금의 국내 투자를 통해 우리 주요기업과 유망 스타트업·벤처·중소기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양국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구체적인 투자 결정들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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