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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지난해 포커로 '20억' 벌었다…"국내 랭킹 1위"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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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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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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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프로게이머 출신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지난해 포커 대회에서 총 20억원에 이르는 상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홍진호는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방송계를 떠나 포커 플레이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홍진호는 방송을 쉬는 동안 각종 포커 대회에 출전해 왔다며 "포커 선수로 데뷔한 지는 4년 차다. 데뷔는 늦은 편이지만 작년에 큰 대회를 두 번 우승했다. 1등 상금으로는 9억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2022 라스베이거스 윈클래식(WYNN CLASSIC)에서 우승 이후 받은 트로피와 팔찌를 자랑하며 "호텔 모습을 딴 트로피를 받았는데, 이 트로피를 가진 사람은 제가 국내 최초"라고 자부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홍진호는 또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포커 대회 WSOP에서도 우승했다고도 했다. 그는 "WSOP에서는 우승하면 우승자 국가를 틀어준다. 그래서 늘 경기하러 갈 때 태극기를 챙겨갔다. 언젠가 하겠지라고 준비했다. 그런데 진짜 우승해서 태극기를 펴고 애국가를 들었다"고 말했다.

다만 메인 이벤트는 아니라 우승 상금으로 3억원 정도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금 수익을 묻는 말에는 "한 20억 정도 된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홍진호는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는 코미디언 장동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임요환과 비교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먼저 장동민에 대해서는 "저와는 격이 다르다. 비교하는 자체가 민망할 정도"라고 말했다. 임요환 역시 자신보다 먼저 데뷔했지만 실력은 한 수 아래라며 "제가 2022년 기준 우리나라 포커 랭킹 1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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