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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한전, 친환경 시멘트 '포스멘트' 활용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 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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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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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남성현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왼쪽), 김영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가운데), 조경석 포스코 환경기획실장이 포스멘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지난 24일 남성현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왼쪽), 김영관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가운데), 조경석 포스코 환경기획실장이 포스멘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4일 한국전력공사, 포스코와 인천 연수구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친환경 시멘트 '포스멘트'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멘트(PosMent)는 포스코그룹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시멘트다. 석회석 대신 철강 생산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고로슬래그를 시멘트 제조에 사용하기 때문에 톤당 약 0.8톤의 이산화탄소(CO2)가 발생하는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한전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 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한전 내에서 사용되는 일반 시멘트를 포스멘트로 전환하고 점진적으로 사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영관 한전 충북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탄소 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탄소 저감이 가능한 친환경 시멘트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포스코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한전의 지중배전 분야 설비(맨홀, 기초대 등)에 포스멘트 적용 기술을 자문하고, 한전은 포스멘트를 적용한 기기설비 기초대를 개발해 한전표준규격에서 포스멘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포스코는 포스멘트용 수재슬래그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전력산업 분야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중소레미콘사를 지원해 포스멘트 생산 및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1년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약 24%인 20만톤을 사용하던 것을 2022년에는 37만톤을 사용했다. 올해에는 47만톤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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