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영상]"20년 베테랑 엄마, '김 여사' 아냐"…사고 억울한 아들, 이유는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3.05.26 11:01
  • 글자크기조절
후진 하다가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돌진해 건물 외벽에 들이받을 당시 모습. /사진=유튜브 한문철TV 갈무리
후진 하다가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돌진해 건물 외벽에 들이받을 당시 모습. /사진=유튜브 한문철TV 갈무리
후진으로 주차된 차를 추돌한 이후 돌진해 건물 외벽을 들이받은 사고를 낸 SUV(스포츠실용차) 운전자의 아들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20년 경력의 어머니가 하루아침에 장여사가 됐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는 "언론에 (사고가) 운전 미숙으로 보도돼 하루아침에 20년 경력의 베테랑 운전 실력을 갖춘 어머니가 액셀과 브레이크도 구분 못하는 장 여사가 돼 뭇매를 맞았다"고 했다.

A씨의 어머니는 사고는 지난 7일 오후 6시 11분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신촌 로터리 인근 발생했다. 당시 A씨 어머니가 몰던 SUV는 오르막길에서 후진 중 주차된 차를 추돌하고 이어 전진하며 모텔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

당시 블랙박스 영상에는 차가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듯 "왜 이래 왜 이래"라고 외치는 다급한 목소리가 담겼다.

A씨는 "어머니는 사고 당시 충격으로 사고가 난 것 자체를 기억 못 하신다. 그저 본인의 실수로 가족을 아프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잠도 잘 못 자며 큰 죄책감에 눈물만 흘리고 계신다"고 호소했다.

이어 "당사자는 기억 못 하지만 사고 당시 차가 제어불능 상태가 되고, 브레이크 등이 켜지지 않는 등 급발진이 의심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 사연을 보내게 됐다"며 도움을 청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신중론을 폈다. 그는 "이번 사고에 관해선 판단 못 하겠다. 영상이 너무 짧다. '왜 이래. 왜 이래' 하는 소리만 듣고는 판단 못 한다"면서 "사고를 피하려는 다른 노력이 보인다면 차의 문제를 의심할 수 있겠지만 영상만으로는 운전자의 실수인지 자동차의 문제인지 판단하기 힘들다"고 했다.

누리꾼 의견도 다양하다. "사고 모습이 여태까지 봤던 급발진과는 좀 달라 보인다", "브레이크등이 안 들어오는 게 급발진의 전형적인 증상은 아니에요",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긴 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후진 하다가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돌진해 건물 외벽에 들이받을 당시 모습. /사진=유튜브 한문철TV 갈무리
후진 하다가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돌진해 건물 외벽에 들이받을 당시 모습. /사진=유튜브 한문철TV 갈무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세달만에 3억오른 강남·잠실 아파트…송파구 6주째 '상승'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K-클라우드 · AI 프런티어 컨퍼런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