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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테라스서 '쉬'…건장한 노상방뇨男, 무서워 항의도 못해

머니투데이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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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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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테라스에 소변을 본 남성의 모습이 목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보배드림 갈무리
식당 테라스에 소변을 본 남성의 모습이 목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보배드림 갈무리
식당 테라스에서 소변을 본 남성의 모습이 목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당 앞 테라스 노상방뇨'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안 그래도 힘든 요즘 식당 운영하시는 어머니가 너무 힘들어하셔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문의드린다"며 CCTV 영상 캡처본을 공개했다.

A씨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가 홀로 운영 중인 음식점 테라스에 최근 노상 방뇨를 저지른 남성이 목격됐다. A씨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럴 수 있느냐"며 "식사 잘하고 손님들 담배 피우시고 커피 마시는 테라스에서 노상방뇨라니. 처음 겪는 일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도움 글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문만 열면 들어와서 바로 화장실 있다. 길 건너 노상방뇨 하는 것까진 백번 이해하지만 테라스에 노상방뇨를 하는 게 정당한 거냐"며 "경찰서에 신고를 해야 하는지, 다른 방법이 있는 건지. 어머니가 직접 보셨지만 건장한 남자에게 항의하기도 어렵고 무서우셔서 일찍 문 잠그시고 저희에게 푸념만 하셨다"고 덧붙였다.

A씨는 댓글을 통해 "(CCTV 보니) 나이도 많아 보이지 않더라. 어머니가 보복당할까 봐 두려워서 그냥 두셨다는데 정말 속상하다"고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상에 별 놈 다 있다" "진짜 대단하다. 저런 인간이 같은 땅에서 숨 쉬고 있다는 게 끔찍하다" "저러고 살고 싶냐"며 남성의 행동을 비판했다.

한편 노상방뇨는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1항 제12호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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