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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지상렬 '음주갑질 논란'에 "제작진, 사과 제대로 배우라"

머니투데이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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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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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래퍼 스윙스가 웹 예능 '술먹지상렬'에서 자신의 시계를 술에 담가 논란이 된 방송인 지상렬을 용서했다. 다만 자막으로 자신을 조롱한 제작진에 대해서는 "사과하는 방법부터 제대로 배우라"고 지적했다.

스윙스는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술먹지상렬'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

스윙스는 먼저 지상렬에 대해 "큰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제없다. 내 시계도 여전히 잘 돌아가고 있고 고장 나지 않았다. 나도 (시계를 술에 담그는 것을) 받아들였고, 재밌게 했다. 물론 처음엔 기분이 나빴다. 하지만 괜찮다. 이건 코미디"라고 밝혔다.

이어 "지상렬 형님이 욕을 먹는 건 기분이 안 좋다. 난 중학교 때부터 지상렬 형님을 좋아했다. 난 그런 OG(오리지널) 형님들을 존경하고 더 허리를 숙인다. 내가 나이를 먹을수록 어린애들한테 존중받는 느낌을 받으면 기분이 좋더라. 그래서 나도 더 존중하려고 한다"며 "지상렬 형님을 나쁘게 볼 수 있는데 난 그 생각을 바꾸고 싶다. 이 상황이 커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단 함께 출연한 코미디언 양기웅과 제작진을 향해서는 불편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양기웅은 처음 봤는데 선 넘었다. 기분이 나빴다. 양기웅은 지난주에도 나한테 별로인 행동을 해서 사과하고, 이번에도 또 별로인 행동을 했다. 넌 진짜 별로다. 다신 안 그랬으면 좋겠다. 너 자신을 더 높여봐라. 다시 술은 안 마실 것 같은데, 나중에 보면 인사라도 하자. 화 풀리려면 며칠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
/사진=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

특히 제작진에 대해서는 "사과하는 태도가 너무 아프다. 한 번은 맥주에 사과를 했다. 두 번째 사과는 여전히 화가 나있더라"라며 "사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거 같다. 잘못했으면 미안하다고 하고, 다음부터 안한다고 하고 책임을 지면 된다. 근데 일을 크게 만들어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과는 못 받겠다. 광고주한테 사과하려고 나를 이용한 것 같다. 무서운 사람들이다. 사과 절대 하지마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스윙스는 전날 SNS를 통해 '술먹지상렬' 제작진을 저격한 바 있다. 그는 술먹지상렬' 제작진이 자신의 출연 영상에 덧붙인 글을 공유한 뒤 "이렇게 내가 싫으면 부르지 말라"고 토로했다. 제작진이 쓴 글에는 "힙합인 줄 알았는데 X선비가 오셨네", "그러니까 ㅇㅂㄹ(임보라·스윙스 전 여자친구)한테 차이지" 등 내용이 담겼다.

이와 별개로 메인 MC 지상렬은 해당 영상에서 스윙스에게 무례하게 행동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상렬은 스윙스가 다른 출연자의 시계를 실수로 떨어트렸다는 이유로 그의 명품 시계를 술에 담가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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