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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이브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1% 증가한 4106억원, 영업이익은 41.8% 늘어난 52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전통적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멀티 레이블 체제하에 신규 앨범 공백을 최소화한 영향으로 앨범 매출액이 185.1% 늘어난 1843억을 기록하며 전사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BTS 그룹활동 부재로 인한 고정비 부담 있었으나, 전략적 비용 효율화를 통해 전년도 수준의 영업이익률(OPM) 방어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합산 앨범 판매량은 역대 최대치가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는 세븐틴,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글로벌 전지역에서 활발한 오프라인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 사업은 올해까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투자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달 위버스 DM, 다음달 위버스 바이 팬, 3분기 구독 서비스 및 광고 모델 도입까지 연내 순차적으로 런칭된다"며 "본격적인 수익화 구간은 내년부터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는 콘텐츠 제국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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