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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코로나 격리의무 해제… 등교 안해도 출석은 인정

머니투데이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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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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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수 1만3529명, 사망 7명… 내달 1일 위기단계 하향, 방역조치 대부분 해제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정부는 6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내리고,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를 없애는 대신 5일 격리를 권고한다. 사실상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풍토병화)에 접어든다. /사진= 뉴스1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정부는 6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내리고,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를 없애는 대신 5일 격리를 권고한다. 사실상 코로나19 유행이 엔데믹(풍토병화)에 접어든다. /사진= 뉴스1
30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3529명을 기록하며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 다음달 1일부터는 확진자 격리의무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조치 대부분이 해제된다. 7일 격리의무는 5일 격리 권고로 전환되며 학교에서는 코로나19로 등교를 하지 않아도 출석으로 인정해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529명이다. 해외 유입은19명을 제외하면 모두 국내 발생 환자다. 누적 확진자 수는 3167만9100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29일) 6868명보다는 6661명 많고, 일주일 전(15일) 2만1385명보다는 7856명 적다.

최근 4주간 화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5월9일 2만1674명→5월16일 2만3671명→5월23일 2만1385명→5월30일 1만3529명으로 소폭 늘었다가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5697명이다. 인구 10만명당 감염자 수는 30.40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6명 많은 170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75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22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7명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9명이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4767명이며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전날 17시 기준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3.8%다. 249개 보유 병상에서 140개가 사용 가능하다.

방역당국은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대부분의 방역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 확진자 7일 격리의무는 5일 권고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5일간 등교 중지를 권고하고 등교를 안 한 기간은 출석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발생 후에 학생들의 확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운영하던 '자가 진단 앱'은 사용이 중단된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하곤 실내 마스크 착용도 해제된다. 입국 후 3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권고도 종료된다. 격리의무가 사라진 확진자는 지정 의료기관이 아닌 모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의료대응 체계와 치료비 등 지원은 국민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입원치료비, 치료제, 예방접종,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방역물자 등 지원은 지속할 계획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정부에서는 생활지원금, 유급휴가비 지원을 당분간 유지해 기업에서 유급휴가를 주는 경우 정부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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