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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인 줄" 전세계 딱 1마리 '백색증 판다' 4년만에 공개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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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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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일한 백생증 대왕 판다. /사진=CGTN
전 세계 유일한 백생증 대왕 판다. /사진=CGTN

전 세계 단 한 마리로 알려진 백색증(알비노) 대왕판다의 모습이 공개됐다. 2019년 처음 포착된 이후 4년 만이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중국 쓰촨성 워룽자연보호구 관리국이 지난 4년간 백색증 판다를 추적하고 관찰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온통 털이 하얀 대왕판다가 홀로 눈밭을 걷거나 대나무를 먹는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짝짓기나 싸움하는 듯한 행동 등이 담겼다. 몸은 새하얗지만 일반적인 판다들과 상호작용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 판다는 앞서 워룽자연보호구가 2019년 4월 처음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보호구 내에 설치돼 있는 적외선 카메라에 모습이 찍히며 존재가 알려졌다. 전 세계에서 보고된 단 한 마리의 백색증 판다였다. 이후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다가 4년 만에 근황이 전해진 것이다.

매체에 따르면 알비노 대왕판다는 워룽자연보호구 특별 연구팀 보살핌 아래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현재 5~6세의 성체로 자랐다.

알비노 판다는 수컷과 암컷 모두 알비노일 경우에만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워룽자연보호구는 초기 모니터링의 제약으로 이 판다의 부모가 누구이며 어떤 색깔의 털을 가졌는지 알 수 없다고 했다.

백색증은 멜라닌 색소가 합성되지 않아 나타나는 희귀한 돌연변이 현상이다. 멜라닌 색소가 없거나 매우 적게 존재해 피부나 털이 하얗게 보이고 눈은 홍채에 색소가 부족해 혈관이 비쳐 붉은색을 띠기도 한다.

전 세계 유일한 백생증 대왕 판다. /신화=뉴시스
전 세계 유일한 백생증 대왕 판다. /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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