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양희은 동생' 양희경 "母 빚보증으로 집안 폭망…고1 때 살림 도맡아"

머니투데이
  • 차유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38,277
  • 2023.05.30 14:45
  • 글자크기조절
배우 양희경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배우 양희경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배우 양희경이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양희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희경은 "어렸을 때 어머니 아버지가 이혼했다"며 "8세 때부터 아버지랑 살았다. 그런데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래서 다시 어머니한테 갔다"고 떠올렸다.

그는 "다시 어머니한테 갔을 땐 어머니가 바빠서 밥해주실 시간이 없었다"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제가 부엌살림을 도맡았다. (살림한 지) 거의 50년이 넘었다.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 남의 빚보증을 서서 집안이 폭망했다"면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어머니가 운영하던 가게에 불이 났다. 언니가 가장이 돼 통기타를 들고 밖에 나가 돈을 벌어왔다. 어머니도 하던 일을 계속하시고, 저는 집에서 밥을 하고 빨래를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양희은의 청바지는 단벌이었다. 빨 때가 되면 빨아서 말려서 입고 나가야 하는 형편이었다"며 "겨울엔 바지가 얼더라. (바지가) 얼면 아랫목 이불 밑에 넣어 말려서 입고 갔었다"고 회상했다.

아울러 "양희은의 아이콘인 청바지는 '인간 세탁기' 양희경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가수 양희은의 동생으로도 유명한 양희경은 1981년 연극 '자 1122년'으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하얀거탑', '가족끼리 왜 이래' 등에 출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52시간에 빼앗긴 일, 근로자가 더 달라고 아우성"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골프 최고위 과정
풀민지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