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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두 팀 모두 반가운가?' 1일 광주 KT-KIA전 '그라운드 사정 취소'... 창원 두산-NC전 우천 취소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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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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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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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남부 지방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해 KBO 리그 2경기가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오후 4시 2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5분 뒤인 오후 4시 30분에는 창원 NC 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날 제주도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린 가운데, 광주에도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지기를 반복하다가 오후 3시께 다시 많은 비가 쏟아졌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는 방수포가 이미 깔려 있었다. 그러나 오전부터 계속해서 내린 비로 인해 외야 쪽 워닝 트랙과 내야 쪽 그라운드에 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비 예보가 있는 상황. 결국 경기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한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KIA는 외국인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를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메디나는 올 시즌 2승 6패 평균자책점 5.82를 기록 중이었다. 이에 맞서 KT는 배제성이 선발 출격할 계획이었다. 배제성은 올 시즌 1승 4패 평균자책점 4.93을 마크하고 있다.

두 팀 모두에 반가운 비다. KIA는 앞서 KT와 치른 2연전을 모두 가져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제 KIA는 부산으로 이동해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주말 3연전 맞대결을 벌인다. 3위 롯데와 5위 KIA의 싸움. 여기에 인기 구단 간 맞대결로 많은 관심이 쏟아질 전망이다. 3연패에 빠진 KT는 수원 홈구장으로 이동해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주말 3연전에 임한다. 일단 비로 휴식을 취한 KT가 역시 비로 하루를 쉰 두산을 상대로 반격을 도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IA는 외국인 투수 앤더슨이 2군행 통보를 받으면서 이번 주말에 대체 선발이 등판할 계획이었다. 김종국 KIA 감독은 "김유신, 황동하, 김재열이 대체 선발 후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대체 선발 투입 없이 롯데와 3연전에 나설 수도 있다. 김 감독은 1일 우천 취소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하루씩 밀리면 아무래도 (대체 선발이 투입 안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패 중 휴식을 취한 KT. 대체 선발 없이 주말 3연전에 임할 수 있게 된 KIA. 양 팀 모두 기분 좋은 비였다.

KIA 선수들.
KIA 선수들.
KT 선수들.
KT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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