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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 "탄소중립 건물 위한 정책 적극 발굴할 것"

머니투데이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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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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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해양수산 국제협력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5.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해양수산 국제협력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5.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기후변화 시대에 필요한 건물은 빠르게 지을 수 있는 건물보다는 에너지 자립성과 효율성을 갖추고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지는 지속가능한 건축물이다"며 "탄소중립 건물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부산의 제로에너지건축물인 부산수학문화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한국에너지공단 등으로부터 건물 탄소중립 정책 현황과 계획을 보고받고 설계사·시공사 등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부산수학문화관을 방문한 한 총리는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효율단열시스템과 열회수형 환기시스템, 고효율조명시스템 등 제로에너지건축의 기술 요소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물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기술요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 총리는 "우리나라 탄소 배출은 산업 부문이 약 5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건축물도 24%로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건물은 국민들의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탄소 중립을 몸소 실천하고 체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건축물은 빠른 경제성장 과정 속에서 기능성과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건립돼 왔다"며 "기후변화 시대에는 건물의 속성이 달라지거나 이를 위한 기술 개발에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3 해양수산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 태평양도서국 10개국의 정상 및 고위급 관료들 앞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05.3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3 해양수산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 태평양도서국 10개국의 정상 및 고위급 관료들 앞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05.30.
한 총리는 또 "제로에너지 건축물이 에너지를 적게 쓰기 위해서 조금 답답하고 불편하지 않을까 우려를 했지만 실제로 와서 보니 매우 현대화되고 쾌적하다"며 "국민들께서 제로에너지 건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지역의 실정에 맞게 탄소중립 건물이 확산되고 국민들이 건물 에너지성능 개선의 필요성과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공공부문이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밖에 스마트빌리지 내 플랫폼센터를 연이어 찾아 부산 스마트시티와 스마트빌리지의 에너지 현황과 수열·지열관리시스템 기술 적용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2021년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총 56세대로 조성된 스마트빌리지는 태양광, 수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해 2022년 3월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인증을 취득한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다.

한 총리는 개별 주택들에 적용된 신재생에너지기술과 건물 합벽시공, 고성능 창호, 외단열, 고기밀 등 패시브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스마트빌리지의 사례처럼 단독주택의 제로에너지화가 널리 확산되고 공동주택에까지도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홍보와 기술개발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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