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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3년 만에 中방문…외교부장 만나 "美中 디커플링 반대"

머니투데이
  • 윤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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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3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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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30일 베이징에서 친강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뉴스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30일 베이징에서 친강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뉴스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중국을 방문해 친강 중국 외교부장을 만났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둘의 회동 사실을 알렸다. 성명에 따르면 머스크는 친 부장에게 중국에서 사업을 확장할 의향이 있으며 미국과 중국의 디커플링과 단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친 부장은 "앞으로 변함없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고 테슬라를 포함한 모든 국가의 기업을 위해 더 나은 시장 중심의 제도와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전하고 안정적이며 건설적인 중미 관계는 양국에 유익할 뿐만 아니라 세계에도 유익하다"라고 했다.

머스크는 이번 중국 방문 기간 테슬라 상하이 공장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 머스크는 리창 중국 총리를 만나 테슬라가 중국에 도입하려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스크의 방중은 2020년 초 중국 상하이에 건설된 테슬라 기가팩토리 행사에 참여한 이후 3년 만이다. 이날 머스크의 전용기는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포착됐다.

테슬라는 지난달 상하이에 새로운 배터리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공장은 상하이에 들어서는 테슬라의 두 번째 공장이 된다. 이는 미국과 중국 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탈중국'을 고려하는 다른 서방 기업들과는 대비되는 행보다.

미국 정부는 중국에 밀착하는 머스크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머스크와 중국의 관계와 관련해 "면밀히 조사할 가치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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