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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스가 전 총리 만나 "한일개선 혜택 국민 체감하도록"

머니투데이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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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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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5.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접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3.5.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만나 "한일관계 개선의 혜택을 양국 국민들이 체감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3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임 일한의원연맹 회장 자격으로 방한한 스가 전 일본 총리를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월17일 방일 계기에 스가 전 총리를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한국에 초청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두 달 간 세 차례의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관계의 완전한 복원을 이루었다"며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는 한일 양국이 안보, 경제, 기술 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하면서 국제사회의 다양한 아젠다에 함께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선언이나 말 뿐이 아닌 실제 이행을 통해 한일관계 개선의 혜택을 양국 국민들이 체감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그간 입법부 간 교류에 있어 양국 의원연맹의 역할이 컸음을 상기하면서 "의원내각제인 일본에서 한일관계의 여론을 형성하는 데 일한의원연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스가 전 총리가 양국 의원들 간 교류와 소통이 활성화되도록 중심적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스가 전 총리는 "지난 1년 간 일어난 한일관계의 변화는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과 결단이 없었다면 일어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그간 양국관계 경색의 원인이 되어온 현안이 풀려가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러한 성과가 여타 분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일한의원연맹 차원에서 계속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스가 전 총리는 "오늘 오전 북한의 정찰위성을 빙자한 탄도미사일 발사에서 보듯 한일, 한미일 간 안보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은 "한미일 3국이 안보, 경제협력을 통해 궁극적으로 전 세계 시민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것이 곧 세계사의 흐름에 순응하는 것"이라며 "한일 양국 국민들의 지지와 정치 지도자들의 의지가 맞물려 이러한 방향으로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접견 자리에는 다케다 료타 일한의원연맹 간사장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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