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北 김여정 "정찰위성, 머지않아 임무 수행 착수할 것"…재발사 강조

머니투데이
  • 구경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06.01 06:52
  • 글자크기조절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1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한 미국의 비판적 입장을 비난하며 위성 재발사 의지를 밝혔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의 주권적 권리와 이익을 수호해 나가는 데서 우리는 그 무엇이라도 행동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실시한 북한의 정찰위성발사에 대해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며 규탄한 점을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미국의 입장이 '자가당착의 궤변'이라며 "남들이 다 하는 위성발사를 놓고 그 목적 여하에 관계없이 탄도로케트(로켓)기술 이용을 금지한 유엔 안보이사회 '결의'에 걸어 우리(북한)만이 해서는 안된다는 것은 억지 논리"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 누구도 미국에 특정 국가의 주권적 권리를 걸고들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 않았다"라며 "미국은 더이상 착각하며 스스로를 과신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우리는 미국과 그 앞잡이들과는 대화할 내용도 없고 대화의 필요성도 느끼지 않는다"며 "우리와 대결을 추구하며 나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더욱 공세적인 자세에서 우리식대로의 대응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는 미국과의 대결의 장기성을 잘 알고 있다"며 "예상되는 위협과 도전들을 의식하고 포괄적인 방면에서 전쟁억제력 제고에 모든 것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국방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위성발사와 관련해 "적들이 우리가 정찰위성을 포함한 우수한 정찰 정보 수단을 보유하게 되는 것을 제일 두려워한다는 것을 재삼 확인하였으며 따라서 정찰수단 개발에 더 큰 힘을 쏟아부어야 하겠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다"며 "군사정찰위성은 머지않아 우주 궤도에 정확히 진입해 임무 수행에 착수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북한은 전날인 5월31일 오전 6시27분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위성운반로케트(로켓) '천리마-1'형에 탑재해 발사했으나 발사체가 서해에 추락하면서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는 데 실패했다. 이후 북한은 발사체의 오류를 수정해 '가급적 빠른 기간 내'에 2차 발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예금 6개월마다 갈아타야 되나"…1년 만기 '4%대' 금리 전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연중기획]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법, AI 리터러시 키우자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