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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연신 눈물…정동식 아들 "아빠는 착하고 부지런한 사람"

머니투데이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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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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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개그맨 유재석이 축구 심판 정동식 아들의 답변에 눈물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축구 심판 정동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동식은 과거 신문·우유 배달, 일용직 등 하루에 7가지 일을 하며 25세에 1억원을 모았지만 상가 분양 사기로 돈을 모두 잃었다고 밝혔다.

정동식은 "그때 삶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세 달 정도 방황하다가 결국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건 '다시 해보는 거'였다. 그 생활을 7년 다시 했다"고 털어놨다.

현재 정동식은 수당제인 축구심판 일 외에 환경공무관과 퀵 서비스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새벽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환경공무관 일을 하고 이후 두 시간 정도 퀵 서비스 일을 한다. 오후 5시 이후엔 체력 단련을 한다. 운동도 심판 일을 위해 일처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동식은 "가족과 보낼 시간이 거의 없다. 어쩔 수 없다 생각한다. 가장으로서 역할을 해야 하니까"라며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아침에도 환경공무관 일을 하고 촬영장에 나왔다는 정동식은 "주변에서 힘들겠다고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면역이 돼서 별로 힘들지 않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게 일을 하고 있다. 가족들을 위해 가장으로서 해야 될 일과 하고 싶은 일인 심판 일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해 유재석을 감동시켰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녹화가 끝난 후 반차를 써 아들과 오랜만에 외식을 할 예정이라는 정동식은 촬영장에 나와 있는 아들을 바라봤다.

정동식의 아들을 본 MC 조세호와 유재석은 "오늘 보니까 어떠냐. 아버지는 어떤 분이냐"고 물었다. 정동식의 아들은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는) 착하고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말해 정동식을 눈물짓게 했다.

정동식은 "자식들이 놀아주지 않으니까 싫어하는 아빠인 줄 알았다. 보람을 느끼는 거 같아 좋다"며 눈물을 훔쳤다.

아들을 둔 아빠인 유재석 역시 계속해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세상 어떤 얘기보다도 아빠가 가장 뿌듯하고 행복한 얘기를 아드님이 해주신 거 같다"라고 정동식 아들의 답을 되뇌이며 연신 눈물을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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