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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쪼그라든 낸드 시장…삼성·하이닉스 매출 모두 줄었다

머니투데이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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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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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근로자들이 경기 화성캠퍼스 반도체 생산라인 클린룸에서 반도체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근로자들이 경기 화성캠퍼스 반도체 생산라인 클린룸에서 반도체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제공
올해 1분기 낸드플래시(반도체 저장장치) 시장이 감소세를 이어갔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1분기 글로벌 낸드 매출이 86억 2610만달러(한화 약 11조 4047억원)로 전 분기 대비 16.1%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1% 증가했으나, 지속적인 수요 감소로 평균판매단가(ASP)가 15% 하락한 영향이 컸다.

전세계 낸드 시장의 매출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글로벌 낸드 매출은 지난해 4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25% 감소했다. 트렌드포스는 오는 2분기 매출도 1분기 대비 7.9%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제조사의 타격도 컸다. 업계 1위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은 29억 3000만 달러(약 3조 8738억원)로 전 분기보다 15.8% 줄었다. 시장점유율은 33.8%에서 34.0%로 소폭 올랐으나 매출 방어에 어려움을 겪었다.

업계 3위인 SK하이닉스와 자회사 솔리다임의 매출은 13억 1550만달러(약 1조 7392억원)다. 전 분기 대비 24.8% 감소해 비교적 하락폭이 컸다. 시장 점유율도 17.0%에서 15.3%로 떨어졌다.

2위 업체인 일본 키옥시아의 매출은 전 분기보다 5.9% 감소한 18억 5140만달러(약 2조 4477억원)다. 시장점유율은 19.1%에서 21.5%로 상승했다.

트렌드포스는 "최근 삼성전자의 감산으로 낸드 구매자 구매 의향은 늘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주요 고객사의 재고조정 지속으로 모든 제품의 ASP가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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