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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60명 더 살린다…美, 신차 '자동 긴급 제동장치' 의무화

머니투데이
  • 윤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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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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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미국 정부가 모든 신차에 자동긴급제동장치(AEB) 설치를 의무화하고 AEB 성능 기준도 강화하기로 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31일(현지시간) 새 승용차와 경트럭을 대상으로 보다 효과적인 AEB 기능을 갖추도록 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AEB는 첨단 주행보조장치의 한 종류로 운전자의 부주의 등으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할 경우 차량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해 속도를 줄이는 장치다.

이미 미국 내 신차의 90%는 기본 AEB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새 규정안은 야간에도 보행자나 자전거 타는 사람을 감지하고 멈추도록 하는 등 성능 기준을 한층 높였다. 또 최대 시속 62마일(100㎞)에서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규정 도입이 공식 발표되면 3년 안에 미국의 모든 신차는 AEB 기능을 갖춰야 한다고 NHTSA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효과로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최소 360명, 연간 부상자는 최소 2만4000명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1년 미국의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7342명으로 198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도 보행자 사망은 3434명에 달했다. 보행자 사망 중 70% 이상은 야간에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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