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41kg 유지 비결 "군것질 NO…4시·12시 두 번 식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 캡처

뷰티 크리에이터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일 프리지아의 채널 'THE 프리지아'에는 '여름철 몸매 관리부터 요즘 좋아하는 향기템 추천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팬들이 남긴 질문에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리지아는 여름철 몸매 관리를 묻는 질문에 "일단 군것질을 안 한다. 군것질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프리지아는 평소 몸무게가 41.6kg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루 두 끼 밥만 먹는다. 오후 4시 그리고 밤 12시에서 1시 총 두 끼를 먹고 끝이다. 그 외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라며 "군것질이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정도"라고 덧붙였다.

피부 관리에 대해 프리지아는 "대학생 때는 뷰티 디바이스를 사서 집에서 엄청 열심히 했다. 20대 후반 이후로는 피부과를 다니고 있다"라고 밝혔다.

따로 경락 관리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프리지아는 "피부과에서 리프팅 효과가 있는 고주파 관리를 받는다"고 답했다. 프리지아는 "피부가 얇고 예민해서 레이저 시술은 안 한다. 얼굴 마사지를 받고 있다"며 "1년에 한 번씩 턱 보톡스를 맞는다"고 솔직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프리지아는 구독자 218만명을 보유한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다. 지난해 1월 종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나 명품 가품을 사용한 것이 논란이 돼 자숙 기간을 가졌다. 최근에는 배우 송강호,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소속된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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