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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사유 못찾은 감사원에 전현희 권익위원장 "정의로운 결정"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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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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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정의로운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

근무태만 의혹 등을 받아온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사진)이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감사위원회가 개인에게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2일 이같이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인 의혹에 대한 감사원 사무국 감사결과에 대해 사실상 무혐의 결정을 한 6인의 감사위원들의 정의로운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사필귀정"이라고 썼다.

지난 1일 열린 감사위원회는 감사원 특별감찰 결과를 일부 수정해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감사위원 6명은 만장일치로 전 위원장 개인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기로 전해졌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전 위원장이 보도자료를 작성하게 한 의혹에 대해서도 기관 책임만 묻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질 혐의로 중징계를 받은 권익위 직원에 대해 전 위원장이 탄원서를 써준 일에 대해서도 기관 책임만 인정했다. 감사원은 다음 주 전 위원장에 대한 감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전 위원장은 "앞으로 (권익위) 직원들에 대한 불법적 감사부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익위 직원들에 관한 결정 부분은 위원장에 대한 불법적 표적감사에서 파생된 것으로 이 역시 불법적인 별건 감사"라며 "추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및 이에 대한 재판을 통해 위법성이 확인 된다면 직원들에 대한 감사 결과도 그 법적 효력과 증거능력이 부인될 것"이라고 지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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