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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스라엘에 충격패…韓 5일 새벽 U-20 월드컵 8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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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스라엘에 충격패…韓 5일 새벽 U-20 월드컵 8강전

머니투데이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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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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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메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을 승리한 대한민국 U20(20세 이하) 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3.5.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에서 세계적 강팀 브라질이 이스라엘에 패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팀은 5일 새벽(한국시간) 나이지리아와 8강 대결을 펼친다.


아르헨티나에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이 열리는 가운데 브라질은 4일(한국시간) 이스라엘과 8강전을 치러 2대 3으로 패했다. 브라질은 4강에 오르지 못했고, 이변의 주인공 이스라엘은 미국-우루과이전 승자와 4강에서 대결한다.

같은 날 이탈리아는 콜롬비아를 8강에서 만나 3-1로 승리했다. 조별 대진표에 따라, 한국이 5일 8강전에서 승리하면 4강서 이탈리아와 만나게 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 새벽 2시 30분 나이지리아와 8강 승부를 펼친다.

한국팀은 앞서 2일(현지시간), 에콰도르와 16강전을 치러 3대 2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아시아 국가로 유일하게 8강에 올랐다.


한국이 8강전을 승리하고, 4강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으면 2019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U20 월드컵 결승진출 기록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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