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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男' SNS 털렸다…전 여친 사진 올리고 쓴 글 '소름'

머니투데이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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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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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의 신상이 공개된 데 이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까지 공개됐다. /사진='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인스타그램 캡처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의 신상이 공개된 데 이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까지 공개됐다. /사진='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인스타그램 캡처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의 신상이 공개된 데 이어 가해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까지 공개됐다.

지난 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부산 돌려차기 범인 인스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A씨의 SNS 게시물로 추정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를 통해 신상정보가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SNS 계정까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게시물들은 2020년 2~4월 사이 올린 것으로 A씨는 한 장문의 게시물에서 "존경하는 아버지가 '아들아, 소주처럼 쓴 인생을 살지 말고 양주처럼 달콤한 인생을 살아'라는 말을 해주셨지만 어떤 XX 같은 것들이 나에게 XX 같은 맛을 선사하네"라고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그는 "다 제쳐두고 XX 같은 XX들에게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잔인하고 무섭다는 걸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각인시켜주고 싶어졌다. 벌 만큼 벌었고 놀 만큼 놀았으니 더 이룰 것 하나 없다"며 "철창 안에 갇힌 동물 같은 삶을 떠올리면서 무섭게 먹이를 찾는 하이에나처럼 찾고 또 찾아서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케어해드릴게. 기다려줘"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부산 서면의 한 오피스텔 1층 복도에서 발생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 당시 가해자 A씨가 쓰러진 피해자를 발로 차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지난해 5월 부산 서면의 한 오피스텔 1층 복도에서 발생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 당시 가해자 A씨가 쓰러진 피해자를 발로 차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A씨는 또 자신의 계정에 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과 영상을 올리고 "이때의 시간이 좋았다. 잊지 않을게. 감당할 게 많이 남았다는 것만 알아둬"라고 남기기도 했다. 계정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게시물에 "돌려차기 XX" "이 사람이 돌려차기남이구나" "전 여자친구 사진은 뭐 하러 올리나" 등 댓글을 남기며 공분했다.

한편, 검찰은 피해자의 옷에서 A씨의 DNA가 검출됐다는 재감정 회신을 토대로 A씨에게 적용했던 살인미수 혐의를 강간 살인미수 혐의로 변경, 지난달 31일 항소심에서 A씨에게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1심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A씨가 '반성하고 있다'는 이유로 8년을 줄여 1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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