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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반지하 1.3만 가구 심층면담 실시…맞춤형 주거상향 지원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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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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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SH공사 사장이 주거상향 지원을 통해 이주를 마친 가구를 방문, 주거상향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김헌동 SH공사 사장이 주거상향 지원을 통해 이주를 마친 가구를 방문, 주거상향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반지하 거주 가구에 대한 심층면담을 통해 맞춤형 주거상향을 추진한다.

SH공사는 '2023년 서울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시 내 침수우려 반지하 주택 1만3240가구를 대상으로 심층면담 및 주거상향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달 중 심층상담을 완료한 뒤 25개 자치구에 설치된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를 통해 맞춤형 주거상향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 △ 이사비, 보증금 무이자 대출 등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사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반지하 가구 주거상향 등과 같이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공사는 작년 8월 관악구 반지하 주택 침수로 일가족 3명이 숨지는 등 유사한 비극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 1단계(2022년 8~9월) 반지하주택 거주 장애인가구 실태조사 △ 2단계(2022년 10~11월) 아동, 고령자가구 실태조사 등을 실시했다.

또 2020년부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으로 반지하 주택 및 쪽방·구시원 등 비주택 거주가구 3200여가구를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지원한 바 있다.

김 사장은 지난 2일 송파구 삼전동 심층면담 희망 가구와 지난해 1단계 실태조사를 통해 주거상향을 지원한 세대를 직접 방문, 주거상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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